[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맞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칠곡사랑상품권 구매 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경기 회복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지난해까지 707억 8790만원 상당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 추석맞이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통해 9억 3300만원의 판매수익이 발생했다.
구매자는 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해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를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설맞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로 침체된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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