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예비창업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어떤 업종을 선택할 것인가 일 것이다. 2018년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업을 한 가운데 불경기나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김밥•분식 업종은 꾸준히 안정세를 지켜낸 것으로 분석된다
모 언론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해 외식업종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혼밥과 복고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올 해의 창업시장 강자는 김밥, 분식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2019년 창업시장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을 어떻게 절감하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것인가 하는 점이 고려해야 할 창업의 주요 요소일 것이다. 이에 따라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다양한 해결책과 돌파구를 마련해 안정화된 창업을 돕고 수익을 창출하고자 전략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외식창업에서 가장 높은 고정비를 차지하는 것은 인건비다. 혼자서 매장을 운영하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인건비는 고정비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최근 1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지만, 혼자서 운영을 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그렇다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키오스크’는 고용 고정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무인결제 시스템이다. 빠른 주문과 결제로 고객 대기시간을 감소하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키오스크를 잘 활용한 브랜드로는 ‘파더스김밥&카페’를 들 수 있다. 메뉴판, 계산대, 순번표, 호출까지 원스톱으로 키오스크 기기 한 대로 해결하고, 고객 데이터를 이용해 전략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 성공 사례 매장으로 가산디지털단지점을 들 수 있다.
‘파더스김밥&카페’는 키오스크 기기를 도입해 간편한 사용으로 고객 편의성, 가맹점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가산디지털단지점은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으로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더불어 전체적인 테이블 회전율도 빨라졌다. 매장 측은 전체적인 운영시스템이 키오스크와 잘 어우러져 노동력도 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운영의 다양성을 통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다.
‘파더스김밥&카페’는 복합멀티매장 컨셉으로 프리미엄 김밥과 퀄리티 높은 분식, 커피와 눈꽃빙수를 동시에 판매하는 신개념 브랜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안정적 수익구조 및 상권 맞춤형 창업, 업종 변경 강력 지원 등의 경쟁력이 돋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유행을 타지 않고 경기불황에도 사랑 받는 메뉴를 주축으로 좋은 재료와 뛰어난 맛의 프리미엄 분식을 제공한다. 또한 본사에서 직접 공수하는 신선한 재료와 꾸준한 신메뉴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매장 판매와 배달, 포장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시간과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주택가나 대학가, 유흥가 등 주요 상권이 아닌 곳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더스김밥&카페’ 관계자는 “키오스크 도입으로 단순히 인건비만 절감되면 안 된다. 매장 효율성이 높아져서 매출 향상에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파더스김밥&카페’는 키오스크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 창업 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