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화정 간호부장 간호부서장상 수상
[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서울은빛요양병원(병원장 이경진)이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에서 주최한 ‘2018 사업평가회’에서 우수협력병원으로 선정되어 의료기관장상과 간호부서장상을 수상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에서 지난 12월 27일 개최한 이번 평가회에서 은빛요양병원은 서울ㆍ강원지역권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은빛요양병원의 이경진 병원장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울 은빛 요양병원은 노력하고 있다. 의료진을 비롯한 재활치료, 원무행정 등에서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 직원에게 적절하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 환자분들을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모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 존중의 자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수협력병원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채화정 간호부장은 경력단절 간호사의 교육과 재취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병원의 감염관리 및 보건관리자로서 병원장을 도와 의료의 질 향상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각 부서의 업무 표준화를 위한 규정집 제작, 유휴간호사 요양병원 실습 체크리스트 개발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간호 분야 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 받았다.
한편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는 사업목표로 맞춤교육을 통한 간호직의 비전을 제시하고 중소병원간호사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것, 경력단절 간호사 교육 및 현장실무 훈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인력 직무교육,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 간호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시해왔다. 또한 담당 구인ㆍ구직기관과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적 방지 프로그램 운영, 취업자 적응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