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용인 동백지구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이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 특별분양에 나서 화제다. 이 타운하우스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개발 호재의 장점에 인기가 상당하다. 현재 전 세대 분양 완료가 임박한 상태로, 분양이 가능한 세대가 더 이상 없어 회사 보유분인 벙커 주차장 세대 일부를 특별분양하기로 결정했다.
동백지구에 조성 예정인 2백여 세대의 타운하우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타운하우스는, 복층형과 다락방을 포함해 총 3층으로 건립된다. 총 25세대 84~106㎡의 전용면적이 공급 예정으로, 입주민의 높은 생활 만족도가 기대된다.
직업이나 식구 수,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설계변경이 가능한 것이 이 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화설계를 통해 3개~5개의 방을 구성할 수 있고, 각 세대에는 30평대의 넓은 마당이 제공돼 생활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2.5~2.7m로 높게 설계된 층고는 우수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선사한다. 홈오토시스템과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분쇄처리기 및 실별 온도조절 등과 같은 첨단 기능도 도입돼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KS 인증을 받은 고급 자재만 사용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제시한 점도 호평 된다. 신뢰가 높은 한샘이나 대림, KCC의 자재와 가구를 도입해 공간이 실용적이고 안전하다.
아라곤캐슬은 거실에서 석성산을 조망할 수 있고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도 좋은 숲세권 타운하우스로, 주거 환경이 상당히 쾌적하다. 이에 자녀를 둔 가족 수요자 및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삶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진다.
교통망도 우수한 타운하우스다. 동백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광역버스, 마을버스, 일반 버스 노선이 지나 버스 이용도 수월하다.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연결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에 위치한 지역에서 서울 강남 일대로 30분대에 연결되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내 탈서울 인구의 활발한 유입도 예상된다.
차량 10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이 위치해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이 예정돼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동남권은 물론, 수도권 일대, 세종시 일대의 빠른 진입이 가능해진다.
아라곤캐슬 인근에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을 예정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인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이 2020년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가 병원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의 대거 입주가 예상된다.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뛰어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평을 받는다.
단지 근거리에 동백유치원과 예성유치원, 어린이집이 자리해 어린 자녀를 교육하기도 좋다. 도보 통학권 내에는 거리에 석성초등학교와 초당중, 고등학교 등이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도 갖췄다.
지역 내 개발 호재도 다채로워 부동산 가치 상승도 예견된다. 용인시 기흥구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는 현재 경제 신도시 개발 사업이 한창이며, 최초의 용인시 공공산업단지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용인테크노벨리도처인구 일대 84만㎡ 부지에 완공 예정이다. 용인 지역을 주목하는 투자자 및 실수요자가 많은 이유다.
일대 타운하우스가 5억 중후반에 분양가가 책정된 것과 달리,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점도 분양 열기를 더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이며, 건축시공이 동시 진행 중이다"라며 "2019년 2월에 입주가 예정돼있고, 합리적 가격에 맞춤형 단독주택 실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점에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용인 동백 초당역 앞에 위치한다. 맞춤형 타운하우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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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