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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후 현재 공급가로 분양 전환,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 2차 모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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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후 현재 공급가로 분양 전환,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 2차 모집 예고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1.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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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잇단 정책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신년에도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개발호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신규 인구 유입을 이끌며 풍부한 수요는 지역 시세 상승세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저평가된 지역이더라도 확실한 호재를 갖췄다면 저평가된 지금이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수도권에서 경기 북부에 자리잡아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경기도 동두천시를 주목할 만하다. 최근 풍부한 개발호재를 통해 지역 발전 가능성이 커지는 데다 남북 화해 무드가 짙어지며 발전 가능성을 재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동두천시는 최근 오랜 숙원사업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두고, 올해 정부예산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추진동력을 얻었다. 이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운영 및 입주기업의 부담 경감을 덜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였던 만큼 조속한 추진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 비용을 비롯해 동두천 어등산 건강‧힐링 체험 숲 조성, 외국인 관광특구 특화거리 환경개선 등 동두천시민의 삶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여기에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인근 덕정역을 통한 서울 청량리 및 삼성 등 중심업무지구로 향하는 쾌속 교통망을 확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하철 1호선 10회 증편, 포천~구리고속도로 개통, 서울∼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철원(57㎞)을 잇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도 개통 등 서울 및 수도권 전역 이동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주거지로써 가치는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에서 8년간 임대로 거주 후에도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동두천시에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나 임대주택(장기일반 민간 임대주택) ‘송라지구 디자인시티’가 주인공이다.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517-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9개 동, 59㎡AB, 84㎡AB 등 4가지 타입의 총 1,011가구로 구성된다.

송라지구 디자인시티 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은 수요자가 직접 출자해 자금을 조달하는 협동조합 임대주택으로 대한민국 국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조합원과 사업 주체와 참여자들이 출자형태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HUG, 주택도시기금 등 대출로 충당된다. 또한 분양전환 이후 집값 상승에 따른 이익도 협동조합원에게 직접 귀속돼 미래가치도 크다.

또한 뉴스테이와는 달리 거주자인 임차인은 8년 후 최초 공급가로 주택을 구매해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기존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은 임대료가 비싸고, 금융비용과 임대수익을 감안하여 임대하다가, 8년동안 가치상승에 따른 시세를 반영, 분양전환을 하게 됐을 때 전환 시점의 시세로 매입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가격 상승 폭을 모두 거주자에게 떠넘기는 문제가 있다.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고 임차인의 주거권 보장이 강화됐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확정되지 않은 사업승인 및 토지 소유권 미확보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해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토지 확보가 늦어질 경우 사업지연 또는 사업무산,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발생 가능성 등 사업승인까지 자금안정성의 위험이 있는 것과 달리, 협동조합 임대주택은 협동조합 탈퇴 시 규약에 따라 실비 정산 후 환불이 가능하고, 8년 후 분양시 분양가에서도 상계처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협동조합 임대주택은 1군업체 건설사의 책임준공으로 위험부담도 낮다는 점에서 안정성은 더욱 보장된다. 특히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임대주택인 만큼 분양전환 전에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절차도 간소하다.

최소 보증금으로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임대기간인 8년 후에는 최초 공급 가격으로 임차인에게 우선하여 분양 전환한다.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해 집값 상승 여력이 큰 동두천시에서 8년 후에도 현 시점의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할 뿐만 아니라 전환 이후 그만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도 크게 평가된다. 게다가 1군 건설사의 시공이 확정을 앞두고 있어 안정성도 보장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도보권 1km 내에 송내초등학교와 송내중앙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와 대단지 녹지공간, 주민센터 및 법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소래산 및 신천 수변공원의 푸른 청정 조망권이 갖춰져 있는 자연과 편의가 어우러진 풍부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동두천터미널이 약 200m 거리로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지하철 1호선 경원선 지행역도 가깝다. 또한 더불어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도 인접해 있어 향후 접근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되며,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4베이로 구성된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알파룸, 대형드레스룸, 가변형벽체, 펜트리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두천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실버케어 서비스, 육아보육 서비스, 카 쉐어링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대기간 동안 무료와 유로로 나뉘어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누구나 임대주택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1차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한 뒤 현재 2차 모집 개시함과 동시에 성황리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동두천시에 경관 심의를 접수 완료해 경관 심의를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57(의정부동 369-5번지) 경의교차로 인근에 위치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편집자 주 : 부동산, 주식 등 상품을 선택시 허위과장성 광고에 주의해야 하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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