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1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유통바이어를 포함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천일염을 사용하여 생산한 “천혜보금 신상품 런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기능성 미네랄 소금을 비롯한 프리미엄급 3종 등 총 8종의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유통바이어를 대상으로 천일염 사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명품 천일염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한 “천혜보금” 에 대한 홍보와 유통망 구축 등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또한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영광군, 무안군, 고창군, 서울 마포구, 목포대 산악협력단이 참여하여 소금 생산의 친환경 시설 구축과 소금관리 품질체계 확립 등 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30억원을 들여 염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국제인증획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도 군비를 들여 염전주변 환경정화를 3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천연 미네랄 함유량이 가장 많은 영광갯벌 천일염으로 만든 “천혜보금”의 유통은 영광군 백수농협에서 담당한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