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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치매안심센터, 인지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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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치매안심센터, 인지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9.01.0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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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금정구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만 60세 이상 금정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일 금정구에 따르면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는 뇌청춘 교실(인지강화 프로그램)과 두드림 교실(치매예방 복합운동 프로그램)을, 경증치매 노인을 대상으로는 작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기억팡팡 쉼터교실을 운영한다.

기억팡팡 쉼터교실은 작업치료, 실버아트,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인지 자극·훈련 치료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치매환자나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뇌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인지강화교실과 치매예방교실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동시 운영하는 등 금정구는 지역주민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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