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3일 부산 진구에 위치한 더 파티&스퀘어 홀에서 본격 파이트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신생 바 파이트 단체 아수라 대회가 열렸다. 700여평 규모를 자랑하는 본 대회는 MMA와 입식, 복싱 종목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파주 팀에이스)vs박현우(팀혼)의 MMA 77kg급 경기에서 이영훈이 1라운드 4분 펀치에 의한 KO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이영훈은 "우선 TFC 대표님들한테 너무 감사드린다. 대회이름이 아수라인데 제가 아수라장으로 만든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아수라 대회가 좀 더 많이 알려져서 전국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우리나라 격투기가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서 더욱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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