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7 00:20 (월)
[KNS TV 세.모.톡] 필독! 당신도 위험하다. 일산화탄소 중독
상태바
[KNS TV 세.모.톡] 필독! 당신도 위험하다. 일산화탄소 중독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9.01.04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강릉 펜션사고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일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사고가 일어난 지 하루만인 지난 19일, 함안에서 또 한 건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자가 발생되었기 때문에 그 관심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틀만에 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일산화탄소,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일산화탄소는 모든 유기체, 즉 생물에 포함되어 있는 탄소를 태울 때 그것이 불완전연소 하게 되면 발생하는 유해가스입니다. 예를 들어, 시체를 태우거나, 동식물의 사체로부터 만들어진 숯, 석탄, 석유 등을 태울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일산화탄소는 가연성이며,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의 친화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흡입 시 호흡 대사를 방해하여 심한 경우 생명 유지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이란, 일산화탄소를 너무 많이 흡입 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일산화탄소는 공기 중에 부피 비율로 10만분의 1(0.001%)만 포함이 되어 있어도 중독증세를 나타내며, 1000분의 1(0.1%)이 포함되어 있으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증상을 보면, 초기에는 두통, 귀 울림, 현기증 정도이나 점차 그 정도가 심해지며 구역질을 하게 되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안면홍조, 경련, 혼수상태에 이르러 결국 사망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스보일러(도시가스, LPG)로 인한 사고는 최근 5년 간 총 23건 발생했으며, 그 중14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습니다. 그 중 화재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8명은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 사상자였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일산화탄소 중독. 간단히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및 관리와 적절한 환기입니다.  

이번 강릉 사고의 경우 펜션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비단 그 펜션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대다수의 펜션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건이 터진 후에야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주택은 물론, 숙박시설까지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겁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뒤늦게 농어촌 민박 등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민박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기획, 제작] 푸가트 컴퍼니
[내레이션] 이진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