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이 지난해 12월 27일 육군 제52보병사단 정철재 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화살부대로 유명한 육군 제52보병사단은 수도사령부 예하부대로서 수도서울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향토사단이다.
정철재 사단장은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투준비태세 완비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왕정순 의장은 “작년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등 모처럼 찾아온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이 실질적이고, 항구적인 평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강한 국방력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육군 제52보병사단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역안보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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