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증평군은 특별점검반을 꾸려 동절기 환경오염 사고예방에 나섰다.
1개반 3명으로 구성된 환경오염 특별점검반은 오는 31일 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폐수‧가축분뇨 무단방류여부 및 비밀 배출구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관련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 우심 하천 순찰 및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주민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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