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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학교가 우선인 교육청시대 연다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직개편으로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 앞당기겠다” 밝혀
▲ 조희연 교육감(사진 오른쪽)이 3일 오전 11시부터 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청 조직개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학교가 우선인 교육청시대를 열겠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2019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교육청의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을 명실상부한 학교지원조직으로 만들고 본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슬림화 하는 등 교육행정혁신을 통해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3월 1일 조직개편을 앞두고 조직 구성원들의 의견과 중지를 모으고 있는 시교육청은 조직개편이 완성되면 교육청 창립 이래 가장 큰 혁신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업무 조정·통폐합 과정 등 조직개편을 위해 난제가 쌓여있지만 행정혁신을 통해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를 열겠다는 조 교육감의 의지는 강해 보인다.

조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약100여명 이내의 인원을 교육지원청으로 보내고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학교자율운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는 교육청이 교사들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한 여건을 만들기보다는 학교와 교실 교육위에서 오히려 부담을 주는 기관으로 변질됐다”며 “‘학교를 위한 교육청’으로 향한 행정혁신은 이러한 변질된 교육청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노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상 불가피하지 않은 일을 과감히 버리는 ‘업무 다이어트’가 필요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상 꼭 필요한 일을 제외하고는 과감하게 덜어내는 ‘자체 정책정비’의 결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도 교육과정상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과감히 버려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하는 ‘스쿨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며 이 모든 것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의 각종 지침이나 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정면으로 나서고 필요한 법 개정을 위해서 타 시도 교육감들과도 함께 연대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조희연 교육감(사진 오른쪽 세 번째)이 3일 오전 11시부터 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후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조직 개편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학부모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직 학생, 오로지 교육’의 자세로 교육현장에서 답을 찾고 혁신미래교육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의 “헬리오시티내 혁신학교를 1년 후 강행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예비혁신학교로 운영하겠다고 한 것은 신설학교의 경우 교육감이 지정할 수 있어 시행하려 했지만 1년 후에는 엄연히 학부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결정할 사항”이라고 교육감 권한 밖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수장학회 실태조사는 왜 하는지, 어떤 부분을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박혜자 평생교육국장은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법인들의 실태조사를 한유총 사건 등 인력이 부족해 늦어진 것들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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