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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제주 우도 전복요리 전문점 ’소섬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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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제주 우도 전복요리 전문점 ’소섬전복’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1.0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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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전복으로 신선함과 풍미를 모두 잡은 검멀레해변 맛집

 

[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한파 속에도 겨울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단연 제주도이다. 내륙이 영하의 기온을 유지해도 10도 안팎을 유지하는 제주의 기온은 언제든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연말연시,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제주로 향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난 가운데 제주 여행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워낙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제주도는 일정을 짤 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도 최근 새로 생긴 제주 우도 짚라인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눈길을 끄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로프를 따라 떨어지는 짜릿한 속도감과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점까지 재미를 더해주는 짚라인은 전국 각지에서 인기가 높은 액티비티. 해변 풍경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제주 우도의 짚라인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우도 짚라인이 위치한 제주 검멀레해변, 우도봉 입구 주변은 좋은 경관과 더불어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우도 맛집까지 일정 고민 없이 풀코스로 찾기 좋다. 검멀레해변은 우도 내에서도 바다가 예쁘기로 알려진 곳이다. 그 앞에는 위치한 전복요리 전문점 ‘소섬전복’이 자리하고 있다.

요리 전공의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국내산 전복으로 신선함과 풍미를 모두 잡은 각종 전복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전복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객부터 가족, 단체 관광객 사이에 모두 입소문이 퍼졌다.

메인인 전복 요리는 물론 밑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 게우젓갈, 전복, 제주산한치무침, 흑돼지고기산적 등이 하나같이 맛이 좋다. 특히 간장게장과 게우젓갈은 판매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좋은 음식이다. 여럿이 찾아도 세트메뉴가 있어 취향껏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장점이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식사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은 바로 바다 전망. 전면 통유리로 우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실내는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로 단체 예약을 받고 있다.

검멀레해변 맛집 ‘소섬전복’은 우도버스 하차하는 곳 및 우도봉 입구에 위치해 여행 중 들르기에 알맞으며 주차가 편리하다. 또한, 우도 내에서 흔치 않은 아침 식사부터 저녁까지 모두 운영하는 식당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이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 견해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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