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23:05 (금)
트럼프, 김정은 신년사에 화답 "만남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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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신년사에 화답 "만남 고대한다"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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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美, 실천적 행동한다면 두 나라 관계 빠른 속도로 전진할 것"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북한의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2019년도 새해 신년사에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나를 언제든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신년사에서 "우리(북한)는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데 대해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가지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미국이 신뢰성있는 조치를 취하며 상응한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에 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훌륭하고도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올해 북남관계가 대전환을 맞은 것처럼 쌍방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좋은 결과가 꼭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언제든 또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다만,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할 경우,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이익의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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