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수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전 영하 8.1도, 부산 영하 2.4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한낮에는 서울 0도, 대전 3도, 광주·대구 4도, 부산·제주 7도로 예상된다.
내일(3일)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충남서해안, 일부 전라도, 제주도 제외)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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