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북대종 타종식-영덕 해맞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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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대종 타종식-영덕 해맞이 행사 성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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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렸던 ‘경북대종 타종식-2019 영덕 해맞이’ 행사가 군민과 출향인, 관광객 등 약 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 지역민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송년음악회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미디어 퍼포먼스, 입장 퍼레이드, 경북대종 계단 제막 및 시·군 상징등 점등식,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 새해소망 소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새벽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힘찬 대북공연이 새해를 알렸고 7시 34분쯤 힘차게 떠오르는 첫해를 보며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렸다.

삼사해상공원의 일출을 즐기는 인파들과 함께 풍력발전단지, 창포해맞이공원, 강구 해파랑 공원, 고래불해수욕장 등 영덕군내 해맞이 명소에서도 총 1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 전통의 동해안 대표 해맞이 명소 영덕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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