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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광주시와 협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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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광주시와 협력사업 추진
  • 편기영 기자
  • 승인 2012.03.1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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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지역농업발전협의회에서 2012년 지자체 협력사업 의결

[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지난 13일 광주지역농업발전협의회를 열고, 광주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2년 지자체 협력사업을 의결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지역농협)과 농업인이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협광주지역본부에서 심의된 안건은 2012년 지자체 협력사업 건으로 총사업비 853백만 원이며 그중 광주시와 광산구청이 381백만 원, 농협중앙회 130백만 원, 지역농협 253백만 원, 농업인이 89백만 원을 부담하여, 친환경 무등골 우렁이쌀 계약재배 지원 사업, 풋고추 공동선별기 구입자금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와 농협이 함께 FTA대책 등 수입개방에 공동대응하고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식 농협 광주지역본부장은 “금번 협력사업을 계기로 시와 농협이 더욱 협력해 지역농업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광주지역 내 지역농업의 인프라 구축 및 농업·농촌의 경제사업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기영 기자 pk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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