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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청년TV] 신인 음악가·지역 예술인 위해 부산 스타트업 3개사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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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청년TV] 신인 음악가·지역 예술인 위해 부산 스타트업 3개사 뭉쳤다
  • 성지영 기자
  • 승인 2018.12.31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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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음악당 라온'에서 아시아미디어센터 도남선 대표(왼쪽)와 음악당 라온 고민지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동현 기자>

[KNS뉴스통신=성지영 기자] 재능은 있지만 공연할 무대를 찾기 힘들었던 신인 음악가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앞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홍보 창구까지 한 흐름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9일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음악당 라온’에서 아시아미디어센터(대표 도남선), 푸가트 컴퍼니(대표 손재영), 음악당 라온(대표 고민지)의 3자 업무협약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세 회사는 ▲신인 뮤지션 발굴과 ▲지역 뮤지션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을 협약했습니다. 

이를 위해 세 회사는 ▲영상콘텐츠 제작에 상호 협력할 것과 ▲문화행사 기획 및 진행 ▲각자 개발한 유·무형 자원 및 인프라 교류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29일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음악당 라온'에서 아시아미디어센터 도남선 대표(왼쪽)와 음악당 라온 고민지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동현 기자>

[인터뷰 / 고민지 ‘음악당 라온’ 대표] 
“영상, 언론, 무대를 통해서 세가지가 하나가 됐기 때문에, 저희가 더 큰 일들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많은 뮤지션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29일 '음악당 라온'에서 세계적 성악가 '카트리나 크룸파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동현 기자>

이날 업무협약식 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카트리나 크룸파네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세 회사는 향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기금 및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입니다. 

KNS뉴스 성지영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현 PD 
[영상편집] 유지오 PD

성지영 기자 iannouncer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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