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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문경찻사발 축제 등 41개…‘2019년 문화관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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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문경찻사발 축제 등 41개…‘2019년 문화관광축제’
  • 김린 기자
  • 승인 2018.12.31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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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자료=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 ‘무주반딧불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19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오늘(31일) 발표했다.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는 무주반딧불축제 등 대표축제 3개, 담양대나무축제 등 최우수 축제 7개, 정남진장흥물축제 등 우수 축제 10개, 순창장류축제 등 유망 축제 21개 등 모두 41개다.

‘문경찻사발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표축제로, 제주들불축제·보성다향대축제·광주추억의충장축제·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최우수 축제로 승격됐다.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1995년부터 지역축제 가운데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41개 축제에 대해서도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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