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북구 금곡동 주택관리공단 부산금곡1관리소(소장 박한성)는 지난 19일 주공아파트 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주택관리공단 부산금곡1관리소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웃 간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영구임대아파트는 고독사 위험이 존재하는 독거노인이 다수 거주한다는 평가를 받아, 이에 주거안전 확보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금곡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우리마을 지킴이’ 사업을 제안해 북구청에서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
박한성 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향후 공동주택 주거 질서 및 공동위생 지키기 등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노인세대의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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