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봉사와 따뜻한 사랑의 실천... 어르신 한가족 잔치 마련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는 창립 7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이웃친구 가족 어르신 송년회 한가족 가족잔치'를 지난 27일 중곡 1동 주민자치 센타 3층 강당에서 중곡 1동, 2동 지역 어르신 300여분을 모시고 회원들이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과 선물로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었다.
이날 윤태한 회장은 "새로운 삶을 통해 거듭나게 해주신 신의 은혜를 감사하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그리고 범죄의 예방과 퇴치운동을 결심 했다"면서 "모든 주위분들이 저의 부모와 형제로 섬기겠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7년 동안의 힘든 협회 유지와 오렌 병마로 부터 다시 회생한 생에 기쁨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해 주위를 숙연케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석 광진구 구의장, 전병주 시의원, 안문환 구의원,김회근구의원, 최현옥 중곡1동 주민자치 위원장, 최정집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신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윤태한 회장을 비롯한 협회 위원들의 봉사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MC 가수 배정화 사회로 홍보대사 가수 유미와 경찰가수 송준이의 노래가락과 재능으로 지역어르신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실천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행운권 추천으로 많은 어르신을 행운의 기대와 당첨의 행복을 함께하고 일일이 한아름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을 모시고 뜻있는 송년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