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임시정부 활동에 공로가 큰 인물 재선정"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국가보훈처는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13인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1월 유관순, 2월 김마리아, 3월 손병희, 4월 안창호, 5월 김규식.김순애, 6월 한용운, 7월 이동휘, 8월 김구, 9월 지청천, 10월 안중근, 11월 박은식, 12월 윤봉길 등이다.
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원회’는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인지도 조사결과를 비롯해 포상 훈격, 탄신·순국·의거일 월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물을 최종 선정했다.
보훈처는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992년부터 선정됐던 314명 가운데 3·1운동과 임시정부 활동에 공로가 큰 인물을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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