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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맛집 ‘힘센장어’, 장어양념구이·왕새우구이·바지락칼국수 선보여···”어려운 경기, 힘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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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맛집 ‘힘센장어’, 장어양념구이·왕새우구이·바지락칼국수 선보여···”어려운 경기, 힘냈으면”
  • 이정목 기자
  • 승인 2018.1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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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정목 기자] 추운 날씨가 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하고, 몸이 경직되고 움츠러들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져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럴 때는 신선한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한다.

겨울이 되면 다양한 해산물이 제철을 맞는데, 새우 역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부터 제철을 맞아 소비량이 높아진다. 새우에 있는 키토산은 지방이 몸에 남지 않도록 하고, 기타 불순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성장 및 피부 미용,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그 가운데, 새우요리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대부도맛집 ‘힘센장어’는 장어양념구이 왕새우구이 바지락칼국수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추운 날씨만큼이나 얼어 붙은 어려운 경기 침체 현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응원하는 염원을 담아 푸짐한 세트메뉴를 준비했다.

 

해당 장어양념구이 왕새우구이 바지락칼국수 세트는 매콤한 양념이 돋보이는 대부도장어구이와 탱글탱글한 왕새우구이, 그리고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가 어우러진 메뉴로, 2만원대에 3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이에 대부도가볼만한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3가지 메뉴 외에도 추운 겨울에 딱 맞는 별미 음식인 장어매운탕 등을 맛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부도칼국수맛집 힘센장어 관계자는 “자연산 민물장어와 풍천민물장어 중에서도 A급 자포니카종의 살아있는 장어만 취급하며, 자연상태로 두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 속에서 자란 장어라 신선도도 높고 살도 통통하다. 이 외의 해산물은 모두 대부도 수산물 직판장에서 직접 가져오며, 활어회 및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불황 등 각종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의 의미로, 모든 음식을 2만원대로 드실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맛집을 찾을 때는 재료 원산지를 모두 밝히는지,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하는지를 살펴야 하고 후기도 알아보고 가는 게 바람직하다.
 

이정목 기자 admin@jm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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