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나주, 영암우체국 지역 소외계층 찾아 따뜻한 위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세밑한파에도 우체국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더욱 활발해져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여수우체국(국장 홍열표)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15일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연탄 4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기타 생필품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나주우체국(국장 김향란)은 지난 21일 폐렴 및 감기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나주시 보산동 소재 이화영아원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청소봉사를 실시하였다.
영암우체국(국장 김숙영)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13일 광명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광명원 자체 연말 행사인 ‘두리예술제’에 참석하여 행사진행을 돕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나주우체국 이수민 주무관은 “영아원에 방문하여 너무나 예쁜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우체국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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