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힘들수록 이웃 위한 온정 필요해"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27일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27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임직원 급여 일부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이웃사랑 성금을 조성하고 있다.
경남은행 외 부산은행과 각 계열사들이 조성한 성금 1억원은 2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전달했다.경남은행을 통해 모아진 5천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전달돼 연말 나눔활동에 사용된다.
김지완 회장은 27일 성금 전달식에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온정이 필요하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