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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거점 대학간 산학협력, 도시재생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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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거점 대학간 산학협력, 도시재생성과는?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8.12.27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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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대학 2016년 이후 꾸준한 성과 기록

[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도시 재생 거점 대학간에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기도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지난 2016년 도내 도시재생 거점대학인 가천대, 단국대, 대진대, 안양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당시 업무협약의 목적은 도내 도시재생 거점대학간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있었으며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위한 인적교류, 경기도 도시재생정책 관련 학술 자문 및 연구, 경기도 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이상경 가천대 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유상균 대진대 교수, 김성희 안양대 교수 등 4개 대학 전담 교수들은 대학과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을 기대하며 센터와 대학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현재 안양대, 대순진리회 대진대 등 경기도내 도시재생 거점대학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운영의 현주소는 어떠할까? 매각할것은 매각하고 정비할것은 정비하며 새로운 도시 재생이 이뤄지고 있는건인지 궁금하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부천시 소사본동 원도심 일원 근린재생형 도심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 50-2번지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등 경기도내 12개 시에서 23개 사업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재생대학도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 공무원 등 도시재생 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강조하는 것은 주민,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민들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appl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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