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서천 야외 얼음썰매장을 개장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지난해 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한 도심 속 서천 야외 얼음썰매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얼음 썰매장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개장을 앞두고 안전요원과 진행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얼음썰매장 체험 운영 등 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진용 체육진흥과장은 “서천 야외 얼음썰매장이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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