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가 위탁 운영하는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이하 안양대 급식센터)가 ’2018년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24일 개최했다.
안양대 아름다운 리더홀에서 치러진 이번 시상식은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 향상과 자발적 개선의지를 독려하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요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안양대 급식센터는 안양대 식품영양학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약 36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았으며,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주관한 성과보고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양지역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대 급식센터센터장인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피재은 센터장을 중심으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의거 설치 운영되면서 현재 18명의 전문 영양사가 함께하고 있다.
한편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되면서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성장 발전하는 가운데 지역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약에도 주목받아 지역시민들에게 큰 신망을 얻고 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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