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 및 안전·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협의회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코레일 광주본부는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와 12월 26일 관내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기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8월부터 역무·운전·차량 등 6개 분야별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4개월간 노사가 공동으로 관내 불안전 요인을 점검하고, 직원 근무환경 등 68건의 안건에 대하여 개선사항을 마련하였으며 향후에도 철도안전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사가 함께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구용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최근 열차사고 등 철도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 광주본부는 2014. 12. 20.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사업장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지난 11.22.일자로 무재해 3배를 달성하는 등 노사가 함께 관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사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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