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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샹스 오 땅드르' 재해석한 '오 드 빠르펭'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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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샹스 오 땅드르' 재해석한 '오 드 빠르펭' 선봬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8.12.2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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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랄-프루티 시그니처로 재해석해 '눈길'

[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샤넬의 샹스 오 땅드르 향수가 '오 드 빠르펭'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오 드 빠르펭은 기존의 오 땅드르 향수를 플로랄-프루티 시그니처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밝고 자신감이 넘치는 여성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샤넬하우스의 조향사 올리비에 뽈주와 샤넬 향수 연구소의 협업의 의해 탄생된 해당 향수는 크리미한 화이트 머스크 노트들이 조화를 이뤄 깨끗하고 부드러운 효과를 선사한다는 것. 또한 그레이프 후르츠-마르멜로 어코드가 톡쏘며 향을 휘감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샹스 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 샹스의 시그니처 자스민은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에서 향을 보다 풍성하게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샤넬 관계자는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은 향의 섬세한 조합을 통해 샹스 라인에서 가장 부드러운 향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기존의 보틀과 달리 라운드 보틀, 실버 스퀘어 캡과 골드 넥의 새로운 보틀로 출시되는 점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샤넬 온라인 뷰티 스토어는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과 함께 샹스 4가지 향으로 구성된 바디오일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향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물 포장과 카드, 온라인 뷰티 스토어에서만 제공되는 특별한 샘플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은 50ml, 100ml 두 가지의 사이즈로 출시되며, 1월 4일부터 전국 샤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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