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지역에 소재한 오피스빌딩 1,000동과 매장용 빌딩 2,000동의 지난해 연간 및 4/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 정보를 조사·14일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오피스빌딩과 매장용 빌딩의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률은약 6%~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스빌딩의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률은 공급물량 증가 예상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요 증대, 간접투자상품(부동산펀드, REITs 등)의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0.11%p 상승한 6.97%로 나타났으며,
매장용 빌딩의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률은 6.66%로 전년 대비 0.19%p 하락했으나, 전반적인 임대료 상승 및 공실률 하락 추세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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