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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초밥 맛집, 스시타루...일식 분위기-합리적 가격, ‘회식·모임장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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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초밥 맛집, 스시타루...일식 분위기-합리적 가격, ‘회식·모임장소 적합’
  • 김애린 기자
  • 승인 2018.12.2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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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애린 기자

[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최근 광구광역시 남구 양림동이 펭귄마을 등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양림동에 위치한 맛집 등 음식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연말을 맞아 회식, 모임 장소로도 다수가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림동에는 파스타, 초밥, 한식 등 다양한 메뉴의 맛집들이 존재한다. 이중에서도 일식음식점인 ‘스시타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식메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초밥집이라면 다소 높은 가격을 구성한다. 그러나 스시타루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을 확보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스시 2만5000원, B스시 2만2000원, C스시 1만8000원 등이다. 회는 2인 기준 3만6000원이며, 1인 추가 시에는 1만8000원이다. 또한, 지라시스시는 1만8000원, 미소물회 2만원, 문어초회는 2만5000원의 가격으로 준비돼 있다.

사진=김애린 기자

스시타루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스시타루에서 즐길 수 있는 초밥메뉴는 모두 특산지에서 직송받은 생선으로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더욱 신선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숙성생선을 제공하는 것도 스시타루의 장점 중 하나다. 스시타루는 생선을 숙성하기 전 전처리 방법으로 일본의 신케지메(神経締め) 방법을 이용한다. 신케지메를 통해 생선을 숙성하면 감칠맛이 더욱 진해진다. 광주에서 물을 이용한 숙성스시는 스시타루가 처음이다.

초밥과 회 메뉴 외에도 덮밥메뉴인 사케동, 마구로아보카도동, 스테이크동, 튀김요리인 치킨가라아게, 왕새우튀김과 같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사진=김애린 기자

스시타루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분위기로 연말 모임장소로도 집중 받는다. 한옥을 리모델링해 사용 중인 스시타루는 잔디밭이 깔린 마당을 보유하고 있으며, SNS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일부 방문자들은 ‘감성이 넘친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다. 고풍스러운 한옥이지만 곳곳에 배치된 소품으로 마치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스시타루는 데이트코스로도 꼽힌다.

한편, 스시타루는 브레이크 타임 없이 11시부터 20시까지 각각의 메뉴들을 제공한다. 단체석과 주차공간을 완비하고 있으며, 포장과 예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스시타루에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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