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김현홍 부센터장이 2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 시상식에서 고객안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과 소비자권익연대(대표 유회중)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은 소비자만족과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송하성 경기대 교수·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에 따르면 김 부센터장은 강도·중요범인 검거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유공, 청소년 금융교육에 힘써온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부센터장은 2015년 5월 28일 KB국민은행 목포지점 근무 당시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한 강도를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신속하게 인계, 목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2016년 4월 14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막아내 광주 북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부센터장은 “모든 성과는 KB국민은행이라는 큰 울타리와 브랜드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동안 도와주신 고객분들과 경찰관, 선·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KB국민은행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