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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REA JIU-JITSU SUMMIT' 제 1회 코리아 주짓수 써밋 대회, 국내최초 3:3 팀 토너먼트...명승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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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REA JIU-JITSU SUMMIT' 제 1회 코리아 주짓수 써밋 대회, 국내최초 3:3 팀 토너먼트...명승부 연출!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12.25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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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여성부 3:3팀전에 참가한 이윤정(킹덤주짓수/보우앤애로우) 선수가 서브미션을 성공 시키고 있다.<사진=박종혁 기자>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국내최초로 주짓수 3:3 팀 토너먼트가 열렸다.
 
지난 15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18 KOREA JIU-JITSU SUMMIT' 코리아 주짓수 써밋 대회가 개최됐다.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성남시주짓수회가 주최, 스포애니, 무술사, 무애, 에너스킨, 보우앤에로우, 몽키테이프, 유태스쿼드, 태그원스튜디오, 커터가 후원했다.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성기라가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함께 출전한 황명세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본 주짓수 오산 소속 정민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박종혁 기자>

전국에서 주짓수를 수련하는 무도인이 참가했으며 당일 계체와 함께 각 체급별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3:3팀전, 남성 개인전, 마스터, 앱솔루트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특히 코리아 주짓수 써밋의 3:3 팀전에서는 MMA, 레슬링, 유도등 브라질 주짓수 수련생이 아닌모든 그래플러가 참가해 많은 주목을 끌었다.

IBJJF 규정을 준수하며 슬램, 넥크랭크만 반칙, 힐훅 포함 모든 레그락 허용된 경기에서는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남자 3:3 팀전에서는 명경기가 연출됐다.<사진=박종혁 기자>

또한, 트레이너와 크로스핏 코치,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 된 유태스쿼드에서 주짓수를 즐기는 많은 분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수들이 더 좋은 퍼포먼스로 더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시합 전 웜업, 리커버리 전략, 신경가동술, 피부 스트레칭 등을 선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한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태스쿼드는 웜업, 리커버리 전략, 신경가동술, 피부 스트레칭 등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을 줄였다.<사진=박종혁 

한편 이번 대회 총괄감독을 맡은 '건 주짓수 아카데미 분당HQ' 나건은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할 수 있게 참가해주신 선수들, 그리고 대회 관계자 및 많은 스태프 여러분과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 나건 총괄감독이 여성부 우승자를 축하해줬다.<사진=박종혁 기자>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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