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
임 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 연구소, 대학의 지역협력 사례를 견학하고 시흥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살아남기 위한 대학협력사업을 모색한다.
26일에는 VR 디지털 센터를 방문해 VR시설이 시흥에 건립될 해양레저타운에 적용될 가능성을 타진한다.
다음날에는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 연구소와 혼고캠퍼스를 견학한다.
이날은 특히 산업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술 창출, 실용화, 사업화를 추진하는 일본 최대 공적연구기관인 일본 산업기술연구소 임해부도심센터 라이브 테크놀로지 스튜디오를 방문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시흥의 나아갈 바를 구상할 계획이다.
3일차인 28일은 일본 제2대 사립 명문대 와세다대를 견학하고 에도시대 고유의 거리를 재현한 도시재생마을을 탐방해 시흥시 도시 뉴딜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도쿄도청을 탐방 후 귀국한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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