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민주통합당의 4.11총선 후보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이 14일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 등 전남 7개 선거구에서 오전 6시부터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국민경선 현장투표가 시작됐다.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는 이낙연 의원과 이석형 예비후보 간의 최대격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로, 29,962명의 현장투표 선거인단의 투표율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 간 불ㆍ탈법 선거를 막기위한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투표결과는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담양군, 함평군, 장성군의 투표함이 영광군으로 옮겨져 영광군 투‧개표소에서 선거구 전체 개표가 이루어지며, 지난 12일과 13일 실시한 모바일투표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10~11시를 전후해 .최종 후보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