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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짐]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발전 위한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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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짐]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발전 위한 합동훈련 실시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12.2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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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훈련중인 선수들.<사진=박종혁 기자>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22일 서울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복싱-킥복싱 체육관 엑스퍼트짐에서 입식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격투기 선수들은 보통 다른 체육관에서 훈련 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술을 교류했다. 이날 더 엑스퍼트 이승현, 맥스FC 챔피언 황호명, KMF 챔피언 이범규, KTK 챔피언 정기한 등 각 다른 단체의 챔피언들과 국내 입식 격투기 강자들이 모여 화제였다. 

합동 훈련은 킥복싱과 복싱 스파링 위주로 진행 되었다. 훈련의 목적이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 교류답게 평범하게 스파링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스파링을 인터벌 형식으로 1분씩 쉬는 시간 없이 로테이션 하여 선수들은 다양한 선수들과 스파링을 했다. 

2시간이 넘는 혹독한 스파링 훈련이 실시되었다. 선수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시간이였으며 다음 합동 훈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하였다. 엑스퍼트짐 천세훈 감독과 DK멀티짐 이도경 감독의 주선하에 이루어진 이번 합동 훈련은 성공적이였다. 한 선수도 부상 없이 합동 훈련을 마무리했다. 

천세훈 감독은 "주기적으로 합동 훈련을 계획 중에 있다' 다음 합동 훈련은 페이스북에 공지가 되며 입식 격투기를 사랑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도경 감독은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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