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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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대통령상' 수상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12.21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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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달서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20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에서 주관한 이번 포상은 올 한 해 동안 대규모 통계 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 통계발전에 크게 기여한 통계조사 유공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통계 조사에 따른 자체 실시계획 수립, 실사 지도, 홍보 등 성공적인 통계 조사를 지도·감독하고 성실히 수행한 기관과 현장조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공개검증,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달서구는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신속·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노력, 2018년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억 600만원의 국가, 지방예산을 투입한 올해 통계조사 자료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 대학·연구소 연구, 민간 기업체 경영의 기초 자료로 쓰이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계속될 통계조사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관리로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구민이 신뢰하는 통계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통계분야 업무 유공으로 2014년 12월과 2016년 11월에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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