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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보육교사 처우개선 위해 적극 지원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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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보육교사 처우개선 위해 적극 지원할 터”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12.2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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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의장, ‘2018 서울시 보육인의 날’ 참석 축사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2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서울시 보육인의 날」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육인의 날 행사는 영유아보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보육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서 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안미숙)가 주최·주관했다.

김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 주인공인 아이들은 이 나라의 희망이고 보배이다”며, “우리 미래의 가장 큰 자산임에 따라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올바르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주는 일은 바로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서 보육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생환 부의장은 “영유아기 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보육인 여러분들의 소임이야말로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수고해주시는 보육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는 여러분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생환 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보육인들이 서울시에 보내는 메시지 전달식과 보육유공자 표창 수여, 보육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황연옥·정인자 전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소재진 (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한경옥 가정어린이집분과위원회 회장, 백명자 법인단체어린이집연합회장, 김정미 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내빈과 원장, 보육교사, 보육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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