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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 '2018 FW 상품기획전시' "디자인•품질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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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 '2018 FW 상품기획전시' "디자인•품질 갖춰"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8.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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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유통전문가 초청해 판로개척 지원

[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올해 신발의 트렌드는 블로퍼, 삭스부츠, 어글리슈즈, 무채색 스니커즈 등이 주를 이뤘다. 국내 수제화의 메카인 서울 성수수제화거리에서도 이 같은 슈즈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트렌드의 신발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까?

성수수제화거리에서는 2018년 가을겨울시즌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진행되는 ‘2018 FW 상품기획전시’ 행사는 성수수제화 거리 내에 사업체에서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작, 판매하는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우수상품을 비롯해 개성있는 고퀄리티의 신상품이 공개된다는 소식에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반 소비자는 물론이고 유통 전문가들도 초청해 품평과 함께 유통판로도 지원한다.

전시가 열리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은 지난해 9월 성수동수제화거리에 문을 열었으며 1층에는 수제화전시장이 운영되고 2층 공방에서는 수제화 제작과정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성수동 수제화의 역사와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성수수제화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19년 진행될 대외 홍보와 함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성수동 수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판촉활동의 기초사업”이라며 “전시가 홍보로 이어지고, 판매까지 연결되도록 효과적인 사이클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수제화거리는 1970년대부터 임대료가 저렴한 성수동으로 수제화 업체들이 찾아들기 시작했고, 이 곳에서 수제화 제작 인프라가 만들어지면서 젊은 디자이너들도 성수동에 둥지를 틀었다. 

현재 350여 개의 수제화 완제품 생산업체와 100여 곳의 중간 가공, 원부자재 유통업체 등이 밀집해 있으며 디자인부터 판매와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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