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12월 연말에 접어들면서 직장인들은 물론 대학생, 젊은이들 사이에도 연말 모임, 행사 등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학생들의 겨울 방학이 시작하는 만큼 12월 말경에는 곳곳의 식당, 번화가들이 더욱 붐빌 것으로 보인다.
대학가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으로 번화한 건국대학교 일대는 늘 남녀노소 찾는 이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여러 사람과 찾아도 취향에 맞춰 놀기 좋은 데다 교통이 편리해 연말연시 약속 장소로도 인기이다.
다가오는 모임에 건대입구를 찾을 예정이라면 꾸준히 화제가 되는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이 먹은 음식으로 유명한 마라롱샤 전문점 ‘빠왕마라쇼룽샤’를 주목하자. 장첸의 먹방으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정통중국요리 마라롱샤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가까우며 건대 양꼬치 골목에 위치한 이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전문 중식 주방장의 15년 오랜 내공으로 마라롱샤만을 전문으로 자신있게 선보이고 있다.
이 덕분에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이 집 마라롱샤는 신선한 재료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조리한 노하우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마라롱샤 주문시 가지 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역시 인기가 많으며 코스요리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40여 가지의 다양한 중국 요리로 단체로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마라롱샤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명실상부 건대 맛집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집은 건대에서 7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중국 난방전통 요리를 내놓는 것으로 단골들도 많으며 음식 맛은 물론 서비스와 분위기도 뛰어나 다녀간 이들의 호평이 상당하다.
주말은 물론 연말에는 평일 저녁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건대 양꼬치 골목의 터줏대감 ‘빠왕마라쇼룽샤’. 범죄도시의 화려한 먹방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는 곳이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건대입구 맛집의 필수코스, 정통 중국요리 마라롱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보자.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