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이윤행 함평군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30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20일 월야면 달맞이문화센터 경로식당을 찾아 직접 배식을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 군수는 “각박한 사회 속에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대접하는 경로식당은 참 뜻 깊다”며, “현재 함평 9개 읍․면 중 7개 지역이 운영하고 있는데, 나머지 2개 지역도 빠른 시일 내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경로식당은 결식우려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함평군 9개 읍․면 중 7개 지역이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지원비를, 지역 봉사단체들은 음식 조리 및 배식을 담당하고 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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