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김화숙 시의원, ‘서울시50+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 참석
상태바
김화숙 시의원, ‘서울시50+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 참석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12.20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의원 “서울50+재단, 50+세대에게 새로운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관이 되길”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8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50+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 및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화숙 시의원

50+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는 4년간 보람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분석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람일자리 유공자를 포상, 50+당사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보람일자리 사업은 50+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개인에게는 보람을, 사회에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며, “2015년에 442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이 올해 2155명이 참여할 정도로 크게 확대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공이 가장 크다”고 격려했다.

김화숙 의원은 50+세대가 원하는 것은 건강과 경제력이라며, 서울 50+재단이 서울시의 50+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50+재단은 2015년에 설립이 추진돼 2016년에 설립됐다. 2019년에는 4주년에 접어들게 된다.

설립초기에는 서울시 장년층(만50~64세)의 은퇴 전후의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성공적인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됐으나, 당초 설립취지 및 추진계획과는 달리 정책연구 인력이 축소 배치되는 등 운영에 일관성이 없이 그때그때 성과에 따라 잦은 변화가 생겨왔다.

2018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50+재단의 정책목표와 방향이 아직까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 목표를 세워 그에 따른 재단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및 5분 발언 등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실버택배, 경로당 등에 대해 언급하며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서울시 어르신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