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은 19일 1%복지재단 2018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65년 전통 시흥시 향토기업인 ㈜성담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10억을 기탁했다.

임 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이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며 “시흥시 1%복지재단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마음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 시장은 20일 오후 2시에는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숨쉬는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숨쉬는 놀이터’ 는 미세먼지, 자외선, 산성비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약을 받는 요즘, 언제든 신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ABC행복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개장식에는 놀이터의 주인인 아이들과 시민들도 참석해 시흥 놀이문화 확산의 첫 걸음을 축하한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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