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244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우규)를 개최해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요구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관련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한 후, 내년도 예산은 당초 예산안 1조 4,507억원 대비 48억4천6백만원 감소한 1조 4,458억 5천 4백만원으로 조정하여 가결했다.
또 기금운용계획은 전년대비 250억원이 증액된 1,162억원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당초 예산안 1조 4,435억 3천4백만원 대비 6천만원 감소한 1조 4,434억 7천 4백만원으로 조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10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올 제3회 추가경정 예산 심사과정에서는 3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헸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우규 위원장은 “예산심사 과정에서 시의회와 집행부서가 상호 존중하면서 견제와 협력을 통하여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또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들은 적극 반영하여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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