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거제도는 1971년 5월 8일 거제도와 통영시를 잇는 거제대교가 개통되고 육지로 변하며 우수해진 접근성으로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거제도는 크고 작은 약 73개의 아름다운 섬들이 모인 관광지로 드라이브하기 좋은 잘 정비된 해안도로와 학동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바람의 언덕, 여차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관광모노레일, 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거제씨월드 등 풍부한 체험장소로 최적의 가족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거제도는 바다에서 얻은 싱싱한 해산물로 식도락 여행지로도 사랑 받고 있는데 그 중 포로수용소 인근에 위치한 거제도 맛집 ‘생생이’는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제공해 믿을 수 있는 거제도 현지인 추천맛집이다.
‘생생이’의 대표메뉴는 통문어를 통째로 넣은 해물뚝배기로, 전복, 쭈꾸미, 조개, 꽂게, 가리비, 딱새우 등 해물을 넣은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특별한 지역음식이다.
또한 주인장이 질 좋은 부드러운 갈비와 싱싱한 해물로 직접 조리한 해물소갈비찜은 칼칼한 국물까지 맛볼 수 있으며 거제도 대표메뉴 중 하나인 성게 비빔밥세트와 동태 비빔밥세트도 마련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그리고 장승포 맛집으로 알려진 거제도 맛집 ‘해미촌’은 장승포 동백섬지심도 터미널 앞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매일 공수해오는 거제도에서 직접 나고 자란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있어 늘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미촌’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해물철판전골은 전복, 문어, 가리비, 키조개, 대하, 꽃게, 홍합, 오징어 등 13가지 해산물이 사각 철판에 가득 담겨 나오는데 개운하고 깊은 바다의 맛을 볼 수 있다.
아낌없이 넣은 싱싱한 해물과 야채에서 우러나온 육수에 칼국수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차가운 바닷바람에 얼었던 몸과 여행으로 떨어진 체력을 충전해주는 완벽한 한끼를 선사한다.
한편, 거제도 맛집 ‘해미촌’과 ‘생생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해 편리하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