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남양주에 교통, 일자리 혁명..4.8호선 연결과 42만평 테크노밸리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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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남양주에 교통, 일자리 혁명..4.8호선 연결과 42만평 테크노밸리 등 추진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8.12.19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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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사업 적기 추진과 완결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
남양주시 왕숙지구 개발구상.<사진=김한정 의원실>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19일 정부의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과 주택공급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남양주시 을(진접.오남.별내)지역 등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전망이다.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을구)은 "오늘 정부발표는 남양주의 교통문제, 일자리문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의 결과"라며, "남양주에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교통망 개선방안으로 ▲GTX-B노선 조기추진(별내역에서 서울역 15분 내외), ▲지하철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 연결(진접․오남에서 잠실까지 35분 내외), ▲진접2지구 지하철 풍양역 신설, ▲Super-BRT 수소버스 도입(풍양역~GTX-B역 연결), ▲왕숙천변 8차선 도로신설 및 수석대교 건설(잠실까지 15분 단축) 등이 추진된다.

남양주에 추진되는 왕숙1지구는 진접읍 연평리, 내곡리와 진건읍 신월리 일대 269만평에 5만3000호 규모로 추진된다.

왕숙1지구에는 일자리 대책으로 ▲판교 제1테크노밸리 2배 규모(42만평 자족용지 내 8만8000여평)의 자족용지를 조성해 경제중심도시로 건설되며, ▲도시첨단산단(스마트그리드, IT, 미래형자동차 등), ▲기업지원 허브를 조성해 세제혜택을 통한 기업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정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노고도 컸다."고 밝히며, "사업 적기 추진과 완결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 별내.진접.오남 신도시 주민들은 김한정 의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일제히 환호를 외쳤다.

한편, 정부는 오늘(19일)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1134만㎡(약 400만여평)로 제일 규모가 큰 남양주 신도시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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