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소 안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APAP작품 배경으로 촬영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안양예술공원이 태국 락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7일부터 18일 태국의 유명 락그룹인‘ABnormal’이 안양예술공원을 무대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APAP 주요작품들을 배경으로 이틀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본국에서의 편집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락그룹 스탭진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예술공원의 명소 이곳저곳을 안내하며 APAP작품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국의 3인조 락그룹 ABnormal은 지난 2002년 결성돼 17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가 1억이 넘을 정도로 태국 내에서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공무원은 안양예술공원이 해외에도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제6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명성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