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 분야에서 선정된 22명의 수상자들과 함께 ‘2018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은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 송병호 원장을 비롯한 주최 측 인사들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세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새로운 물결 속에서 기술 산업과 문화가 융합되어 창출된 융복합 콘텐츠가 미래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를 선점하여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병호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시상식은 대한민국 경제를 한 차원 높은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한국 경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국회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은 모두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오신 분들”이라며 “이 분들이야말로 우리경제에 새로운 봄을 여는 씨앗이 되실 것이며, 오늘의 수상을 자랑스러워하시기에 충분하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한 한국경제문화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5회째 시상식이다.
조현철 기자 jhc@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