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고 김용균씨 분향소서 조문' 진심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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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고 김용균씨 분향소서 조문' 진심이 느껴졌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12.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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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원역 고 김용균씨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송한준 의장이 위로의 말이 담긴 메모를 직접 걸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민·안산1)이 18일 오후 4시20분께 수원역 남측광장에 마련된 고 김용균씨(24)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진 몇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지난 17일 김씨를 기리는 분향소를 수원역에 설치하고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송한준 의장은 직접 조문에 나선뒤 진심이 담긴 몇마디의 메모를 현장에 남겼다.

한편, 고 김용균씨는 한국서부발전㈜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계약직 노동자로 지난 11일 새벽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석탄운송설비를 점검하던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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